한국소비자원이 긍정적 추천하는 선풍기는
가전제품 이야기 며칠 전까지 5월인데도 몸체를 꽁꽁 싸매는 추위가 지속적으로 되었는데 눈 뜨고 일어나니 하루아침에 무열기 나는 여름이 찾아온 것마냥 덥네요. 더워. 추위가 지속적으로 될 줄 알고 차일피일 미뤄왔던 여름맞이 선풍기 구입을 위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여름을 맞이해서 매장에는 수많은 선풍기와 써큘레이터가 전시되어있는데요.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똑같은 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사실 이 둘은 뼛속까지 다른 제품이라는 사실! 대한민국 썸머 필수 가전제품! 선풍기는 넓고 간단하게 바람을 쏘아서 상쾌한 바람을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는 반면, 써큘레이터는 좁고 멀리 바람을 쏘아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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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량 결과
풍량은 선풍기가 “단위 시간에 공기를 얼마나 밀어내는지를 부피로 측정한 것”으로 단위는 ㎥/min입니다. 물론 풍량만 본다면 숫자가 클수록 좋습니다. 15개 선풍기 시험일 결과 풍량은 최소 34.5~최대 78.6 ㎥/min이고, 신일전자 2개 제품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한, 모터 타입 별로 보면 AC 모터(60.3 ㎥/min)가 DC 모터(50.3 ㎥/min) 보다. 풍량이 많았습니다.
전기 요금
선풍기는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제를 받는 제품이 아니고, 최저 소비효율기준을 적용받는 제품입니다. 연간 전기요금은 1,840원에서 5,100원 수준입니다. 댁에 선풍기가 4대 있다고 해도 연간 최대 20,400원 (=5,100원 x 4) 수준입니다.
※ 참고로, 선풍기 연간 전기요금은 선풍기를 연간 655시간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전기요금은 kWh 당 160원으로 계산합니다.
Simple is best!
명랑한 마음으로 제품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선풍기 구성품들이 포장박스 안에 오밀조밀 잘 보개 져 있었습니다. 물건을 박스에서 꺼내 펼쳐보니 구성은 너무 단순했다. 선풍기 구조가 단순하듯 모터가 달린 헤드 부분과 아래 본체 그리고 선풍기 날개와 두둔 커버의 구성이 전부였다. 선풍기 구조가 단순합니다. 보니, 함께 동봉된 제품 조립 설명서는 굳이 보지 않고도 뚝딱하고 조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립을 하면서 특이 사항이 있을 만한 부분이 있다면, 본체 원판과 기둥 부분을 연결할 때 기둥 조립부의 홈과 본체의 돌출부의 이가 맞도록 연결하는 것입니다.
본체 자체가 가볍다. 보니 혼자서도 큰 힘을 들이지 않으면서 조립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조립 완성에 걸리는 시간은 어쩌면 5분 정도 걸린 것 같았습니다.
가볍고 강력하다! 소음은?
가격과 디자인이 아무리 만족스럽다. 할지라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좋은 제품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와 유사한 점에서 노제품명 표준형 선풍기는 합격점이라고 볼 있습니다. 일단, 미풍으로만 작동시켜도 바람이 강력합니다. 그리고 선풍기를 작동할 때 본체의 떨림도 크지 않고 오랜 시간 발열문제도 크지 않았습니다. 선풍기 작동에 대한 느낌을 한마디로 하자면, 가볍고 강력하다로 표현할 수 있겠다. 기본적인 스펙도 표준형 답게 날개 날 개수는 5개, 날개의 크기는 35cm입니다.
35cm는 inch로 환산해 보면 13.7inch가 나옵니다. 어쩌면 14inch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날개 14inch는 가정용 선풍기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이즈다. ) 선풍기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따로 없어 정격소비전력만 50W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선풍기의 정격소비전력은 40~60W이라고 보면 됩니다.
연관 FAQ 빈번히 묻는 질문
풍량 결과
풍량은 선풍기가 “단위 시간에 공기를 얼마나 밀어내는지를 부피로 측정한 것”으로 단위는 ㎥min입니다.
전기 요금
선풍기는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제를 받는 제품이 아니고, 최저 소비효율기준을 적용받는 제품입니다.
Simple is best
명랑한 마음으로 제품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