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장한이아이빅밴드 손경민) 악보가사소개콘티멘트
찬양CCMC코드 찬양 이 곡을 만든 작곡가 겸 예배인도자 손경민 목사님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다가올 예배찬양사역자들을 양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아이빅 밴드에서 오랜시간 찬양인도자로 섬겼습니다. 백형곤 목사님께서 전도사 시절 창단한 아이빅 밴드는 I BELIEVE IN GOD 약자를 써서 IBIG 밴드 로 팀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멤버들은 대전을 근거지로 활동하였고 찬송가 리메이크 앨범을 포함한 여러 CCM 앨범도 내고 서울에서도 활동을 했습니다.
은혜라는 곡은 2020년 12월 손경민 싱글앨범을 통해 처음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앨범에 수록된 곡은 혼자 부른 게 아니라 지선, 이윤화, 하니, 강찬, 아이빅밴드의 피처링에 의하여 완전한 곡입니다.
먼저 이 곡을 부른 성악가 박종호 님은 한국 CCM 가수 중 가장 훌륭한 스펙과 피지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970년대 KBS의 동요 경연 프로그램인 “누가 누가 잘하나”를 통해 데뷔했고, 1980년 ”전국 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성악부 부문 대상을 받고, MBC ”우리들의 노래” 학생음악 콩쿠르 특상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고의 성악가로 손꼽히는 조수미 님과 선화예고, 서울대 음대 동기/동창으로 성악과 재학 중 모든 실기 점수를 A로 채웠고, 세계적인 테너가 될 거라고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그는 성악가의 꿈을 접고 성가를 부르는 찬양 사역자로 인생의 길을 전환했습니다.
저는 이 찬양을 멘트가 필요 없는 찬양이라 정의하고 싶습니다. 가사가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었으나 더 이상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찬양을 듣다. 보시면 몇 번을 계속해서 듣고 깊이 묵상해야 그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찬양이 있는 반면에 몇 번만 들어봐도 가사의 의미가 깨달아져서 가사에 집중이 되고 나의 고백으로 바꿔 부를 수 있는 찬양이 있었으나 이 찬양은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절박하지 않으면 성심성의로 모든 것이 은혜 입니다라고 고백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집도 있고, 가정도 있고, 직장도 있고, 월급도 나오고, 자가사용 목적 있고, 휴대폰도 있고, 친구도 있고, 동호회도 있고, 건강도 있다고 생각하면 평범한 현실에 막연한 색의 감사할 뿐 마음 깊은 곳에서는 하나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