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없는 염색약 선택 가이드

부작용 없는 염색약 선택 가이드

얼마전부터 저도 새치 염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머릿결과 두피건강때문에 염색을 안하고 지내왔는데 새치는 도저히 그냥 둘수가 없어서 염색을 하기는 그러나 염색약 자체가 두피건강에도 좋지않고 발암이나 탈모를 유발하는 성분이 있을 수있다고 해서 꼼꼼히 알아두려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염색약 선택시 꼭 확인해야할 유해성분을 보시고 좋지않은성분이 있는 염색약은 걸러서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워낙 많은 성분이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따져볼수 있는 성분을 말하자면 PPD가 있습니다.

국내 함유량의 기준은 3% 이고 분자량이 적어서 모발에 침투가 쉬워 모발에 침투한 성분이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염색이 잘되게 해줍니다. 그래서 순한 염색약, 아니면 천연 염색약이라고 써있어도 함유가능했던 성분이기 때문에 소량이라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색약이 부작용을 일으키는 이유

염색약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염색약의 주원료라고 할 수 있는 파라페닐렌디아민을 일반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PPD라고도 불리는 파라페닐렌디아민은 산화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피부발진이나 가려움, 부종에서부터 안구통증과 시력손상, 탈모나 호흡장애, 심하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공포스러운 성분입니다. 때문에 식약처에서는 염모제표준제조 기준에 따라 PPD 함량을 3%로 상한 규정을 해놓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PPD가 없는 저자극 염색약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굳이 수려한 머리색을 위해 PPD 염색약을 사용해야겠다면 염모제표준기준에 따라 제조되었습니다. 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더 적은 함량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테스트를 무조건적으로 해봐야 합니다.

두 번째 사용기

두 번째 주문할 때는 밀크 브라운과 와인 브라운을 주문해서 사용해 봤어요. 와인 브라운은 색깔은 이쁜데 흰머리가 심한 부분이 너무 붉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밀크 브라운이 내게 맞다는 것으로 결론 봤고요. 함초와 오배자, 감잎으로 만든 특허 원료로 제작해서 두피와 모발의 손상을 막고 머리에 착색이 잘되면서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20종의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머리카락에 단백질 성분을 보충하고, 히알루론산이 들어있어 머리카락의 보습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캐비어 오일과 트러플 오일, 화회 루핀 씨 오일 같은 고급형 오일을 넣어서 머릿결을 빛나게 하는 역할을 하게 했고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염색 1제와 2제가 들어있어요. 비닐봉지 안에는 염색보와 비닐장갑, 이어 캡이 들어 있어요. 설명서 먼저 읽어 보면 좋습니다.

염색약 사전테스트

저희들이 염색약의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하려면 번거롭지만 우선 내가 사용하려는 염색약을 써도 괜찮은지 피부테스트를 해봐야 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회용 밴드 거즈 부분에 염색약을 바르고 팔 안면 아니면 귀 뒤쪽에 붙입니다. 2. 48시간 동안 피부반응을 확인합니다. 만약 이 염색약이 내게 부작용을 일으키는 약이라면 테스트를 하는 48시간 동안 내 피부가 간지럽거나 붓고 심하면 진물이 흐를 수 있습니다.

그런 염색약을 절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염색약 안좋은점 증상

1. 알레르기 대표적인 염색약 안좋은점 증상에 PPD에 의한 알레르기가 있어요 염색 직후에 바로 나타나기도 그러나 2~3일 후에 나타날 수도 있어요 특히 두피나 이마, 눈꺼풀, 귀 뒷쪽에 나타납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가려움, 진물, 두드러기 등 다르게 생길 수 있어요 PPD가 워낙 부작용을 많게 일으킨다고 보고된 있으므로 최근에는 바꾸는 성분들이 많게 나와 있어요 황산톨루엔이나 5-디아민을 많게 사용하려면 이것도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요 사실 다른 대체 성분들보다.

주의할 점과 부작용

머리는 두 번 감구요. 염색 오늘 전에 마요네즈와 꿀을 섞어서 머리에 바르고 비닐을 씌워서 30분 정도 미리 영양을 준 다음에 해요. 근데 오늘은 급작스럽게 염색을 하게 돼서 영양 케어를 못했어요. 사전 영양 케어를 안 해도 머리카락이 전혀 상하지 않고 두피가 가렵지도 않아요. 냄새도 않나고요. 색도 맘에 들고요. 다섯 번 정도 사용하고 맘에 들어서 올리는 후기입니다. 저는 사용 전 테스트를 안 했지만 설명서에는 오늘 전에 테스트를 하라고 나와 있어요. 염색약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 경험이 있는 사람. 임산부. 피부질환 있는 사람. 특이 체질 코피가 잘 나는 사람은 사용에 주의하래요. 프로필렌글리콜이라는 성분이 섞여 있었으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라 하네요. 저는 아무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고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염색약을 만나서 사용해보고 후기 올려봅니다.

매번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