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제안 서치 줄거리 결말

스릴러 영화 제안 서치 줄거리 결말

영화 log 아니쉬 차칸티 감독은 천식, 당뇨, 하반신 마비 등 온갖 병을 앓고 있는 클로이의 캐릭터를 최대한 저절로 보여주기 위해서 그야말로 휠체어를 타고 활동 중인 키에라 앨런이라는 신예 배우를 캐스팅했고 엄마 다이앤 역에는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명배우 사라 폴슨을 캐스팅하면서 크리에이션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앞선 영화 서치가 새로운 스릴러 였다면 이번 영화는 스릴러에서 많이 다뤘던 요소와 스토리로 아니쉬 차칸티 감독은 스스로가 평범한 소재와 이야기로도 뛰어난 스릴러 영화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믿었던 모든 것이 뒤집혀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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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모든 것이 뒤집혀진 순간

클로이는 우연찮게 발견해낸 약통 하나로 엄마를 의심하게 되고 그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면서 클로이의 세상은 빠르게 바뀌어 버립니다. 영화 런은 클로이가 스스로가 믿고 있었던 모든 것이 거짓이었음을 밝혀내는 과정을 스릴러 장르의 영화답게 높은 긴장감을 지속해서 유발합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단절된 데다. 이웃하나 없는 도시 외곽에 자리한 외딴집에서 몸이 불안한 클로이는 스스로가 먹은 약이 어떤 약인지 알아내기 위해 유선전화로 동네 약국을 전화하기도 하고 그 방법이 여의치 않자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해 구글에서 스스로가 먹은 약의 효능에 대해 대신 검색해 달라고 괴상한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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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약이 괴상한 약일 거라고는 생각했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딸아이 이름이 아니라 본인 이름으로 약을 구입했을 리도 없거니와 확실히 약통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었으나 영수증이 붙은 거라고 거짓말을 해대니. 그 약은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 쓰이는 약으로 사람이 먹을 시엔 다리가 마비되는 약이었다. 다이엔은 오랜동안 클로이에게 약을 먹였다. 아마 클로이가 앓고 있는 천식, 피부 알레르기, 마비를 비롯한 병들은 모두 다이엔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질환 이리라. 다이엔이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건 내가 초반에 말했던 두 번의 반전이 아닙니다.

이것은 포스터를 통해서도 충분히 유추해낼 수 있는 것이니까. 일종의 트릭입니다.

런 인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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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장애인 딸을 보필해 온 엄마와 그녀의 주목을 받은 딸, 처럼 보이는 이 모녀는 사실 한 여자의 광기가 만들어 낸 비극이었습니다. 이미 극의 초반에 엄마가 이상하다는 것을 관객에게 눈치채도록 만들지만 그렇다고 이 영화의 스릴이 반감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두 여인의 긴장감은 내용을 알고 보시면 더 쫄깃합니다. 자신의 모든 저주받은 질병이 어릴 적 자신을 납치 엄마도 아닌 광녀가 만들어 낸 저주라는 것을 알고 클로이는 이제 그 여자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평생을 걷지 못하던 그녀가 다이앤이 주던 약을 몰래 끊고 나서 다리의 감각을 찾는 부분은 소름이 끼치는 진정한 반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적이고 차분하면서 헌신적으로 보였던 이 여자는 그냥 광년이었습니다.

오펀 천사의 탄생 줄거리

2007년, 에스토니아에 있는 사른 정신병동에서 안나가 리나의 그림 치료를 도우려고 찾아오지만 리나는 탈출한 후였고 병원 관계자는 리나를 찾을때까지 무요건 밖에 나오면 안 된다면서 신신당부를 합니다. 그런데요 사실 리나는 병원관계자가 안나에게 말해준 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리나는 안나와 환자 잇티를 이용하여 정신병동에서 탈출하려고 준비 중이었고 계획대로 리나는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리나는 안나의 차 트렁크에 몰래 들어가서 안나가 트렁크 문을 열을 때 안나를 죽이고 그녀의 컴퓨터에서 자신과 닮아있는 실종된 에스더를 골라서 러시아로 가게 됩니다. 에스더의 가족들은 딸이 돌아왔다는 기쁨에 다시 즐거움을 찾게 되고 이로 인해 오펀 천사의 탄생이 시작됩니다. 에스더가 된 리나는 아빠 앨런, 트리샤, 오빠 거너를 만나지만 아빠 외에 가족들은 딱히 반기지 않았습니다.

보편적인 스릴러 영화의 양상을 띄어 아쉬웠던 중반부

클로이의 추리와 활약으로 조금씩 진실이 밝혀지는 영화의 초반부에 반면에 영화의 중반부는 스릴러 영화의 보편적인 장치들을 따라가면서 영화의 긴장감이 조금씩 떨어집니다. 영화의 중반부에서 후반부까지는 딸이 알아낸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다이앤의 악행들이 펼쳐지는데 가장 많이 쓰였던 장면은 사람의 정신을 잃게 만드는 주사로 기습공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이앤은 약국에서 발견해낸 클로이를 주사로 정신을 잃게 만들고 집에 가둬버렸지만 정신을 차린 클로이는 기지를 발휘해 감금된 집에서 탈출합니다.

그리고 지나가던 차량에게 자신의 이유를 이야기하면서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 과정에서 다시 다이앤이 클로이를 발견하게 되고 다이앤은 사람을 기절시키는 주사를 차량 주인과 클로이에게 기습적으로 투여하면서 모든 것을 은폐하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믿었던 모든 것이 뒤집혀진

클로이는 우연찮게 발견해낸 약통 하나로 엄마를 의심하게 되고 그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면서 클로이의 세상은 빠르게 바뀌어 버립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

그 약이 괴상한 약일 거라고는 생각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런 인물관계

17년간 장애인 딸을 보필해 온 엄마와 그녀의 주목을 받은 딸, 처럼 보이는 이 모녀는 사실 한 여자의 광기가 만들어 낸 비극이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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