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 준비물(웨딩촬영 간식준비)

웨딩촬영 준비물(웨딩촬영 간식준비)

결혼은 처음이라. 준비할 것이 꽤나 많더라고요. 이번에는 많은 웨딩 준비 가운데서 웨딩촬영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스튜디오에 따라 촬영 시점을 정해주는 스튜디오가 있고, 정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저희는 정할 수 없는 스튜디오였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전에 문자로 8시 30분까지 방문하라고 하면서 촬영 준비사항도 알려주었습니다. 참고해서 웨딩촬영 복장 셀렉은 미리 하지 않았고 당일에 가서 헬퍼님과 함께 드레스를 골랐습니다.

촬영 당일에 해도 충분합니다.


앨범 페이지수 많은 게 좋을까? 액자도 크고 좋은 걸로 하는 게 낫겠지?
앨범 페이지수 많은 게 좋을까? 액자도 크고 좋은 걸로 하는 게 낫겠지?

앨범 페이지수 많은 게 좋을까? 액자도 크고 좋은 걸로 하는 게 낫겠지?

앨범은 딱 기본만 하면 됩니다. 절대 페이지수 더 추가하지 말아주세요. 나도 처음엔 기본 계약 페이지수 24p 가 모자라 보여서 마구마구 늘릴 뻔 했으나, 신랑이 옆에서 커트하고, 어차피 본식 스냅도 앨범을 받아야 하고, 주변에서 극도로 웨촬앨범은 창고행이라고 경고를 해대서 원래 계약대로 24p로 끝냈는데 지금은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고 3개월 이후 한번도 펼쳐본 적 없으며, 드레스룸 한켠에서 먼지를 맞고 있습니다.

D 액자도 얼마를 더 추가하면 아크릴 액자로 바꾸고 뭐 더 큰 액자, 추가 액자도 주고 어쩌고 있는데, 거기도 휘둘릴 뻔 했지만 그냥 기본 액자만 받았습니다.

체중감량 꼭 해야 하나?
체중감량 꼭 해야 하나?

체중감량 꼭 해야 하나?

꼭 하자? X 할 수 있다면 하자. O 우리에겐 포느님이 있으니. 그러니 아등바등 촬영일자에 맞춰 살을 뺄 필요는 없습니다.. 아, 촬영 전 일주일 정도는 과식하지 않고 채소 위주의 가벼운 식사를 하고 약간 촐촐한 상태로 가면 얼굴이 좀 날렵해보입니다. 뱃살도 조금은 들어가니까 체중 변화는 없어도 사진에는 좀 더 또렷하게 나옵니다. 근데 만약 가능하다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왜냐면 다이어트를 하면 자신감이 생기니까. 확신 있는 표정은 포토샵이 안 됩니다.

중요사진 찍는 게 너무 어색해서 잘 못 웃을 것 같은데. 어떡하지? 솔직히 거울보면서 웃는 표정 연습.은. 해봤자 잘 안 됩니다.

스튜디오 결정하기

샘플을 보면서 난 이렇게 저렇게 찍어야지, 이러이런 소품을 활용해야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스튜디오를 결정할 차례다. 홀패키지를 선택했어도 홀과 연계된 스튜디오가 딱 하나는 아닐 터. 최소 3군데 이상 스튜디오의 샘플을 보게 되지만 그때 어떤 걸 봐야하는지 선택해보자. 21. 모델 외모는 1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스튜디오 선택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바로 샘플 사진에 나온 모델의 외모다. 절대 모델의 외모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눈은 잘생기고 예쁜 모델에게 자꾸 꽂히게 되어있지만, 우리의 뇌는 눈이 이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두려 패야합니다. 스튜디오에서도 이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모델을 잘생기고 예쁜 사람으로 잘 섭외해놨다.

당일 출발전에 머리를 뿌리까지 샴푸칠 빡빡 해서 감고,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금지다. 뻣뻣해도 할 수 없습니다..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쓰면 나중에 스튜디오에서 헤어변형이 어렵습니다. 너무 부드러워서 왁스나 고데기가 잘 안 먹으니 그 날은 샴푸로만 그리고 반드시 머리는 뿌리부터 끝까지 바싹 말리고 가야합니다. 축축한 젖은 머리로 가게 되면 샵에서 머리를 말려야 하는데, 그러면 드라이 바람에 얼굴에 열이 오릅니다. 얼굴에 열이 오르면 화장이 안 먹어서 둥둥 뜨게 되니, 꼭꼭 머리를 다.

말리고 가자.메이크업은 어차피 샵에서 기초화장부터 싹 새로합니다. 너무 유분기 있는 적정한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고 가면 역시 화장이 밀린다. 어차피 샵에서 기초 보습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크림은 바르지 않습니다.

드레스는 생각보다. 무겁다. 구두는 스튜디오에서 아무 구두나 주는데 사람들마다. 사이즈가 천차만별이라 대충 구겨넣고 찍고 하다보시면 구두도 너무 낡아서 편하지가 않습니다. 내 구두를 신는 경우도 있지만 때에 따라 분위기를 바꾸면서 구두 디자인도 변경되기 때문에 스튜디오에 있는 구두를 신게 되는데, 촬영에는 또 다리가 길게 나와야 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높이의 구두를 신기도 합니다. 그러다보시면 발, 종아리, 다리가 너무 아프다.

헤어변형 다음 컨셉 준비 등 잠깐 앉아있을때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바로 갈아신을 수 있도록 편한 슬리퍼를 준비하자. 엄청나게 배고프다. 또 촬영이라고 며칠 정도 관리하다보시면 속에 든 것도 별로 없어서 꼬르륵꼬르륵 소리가 계속 난다. 스탭들 간식 안 챙겨도 됩니다. 그 사람들도 그거 나눠 먹을 시간 없습니다.. 본인이나 잘 챙겨 먹는 게 낫다. 우리는 아침 9시 첫촬영으로 시작해놓고 저녁 6시에 끝났다.

자주 묻는 질문

앨범 페이지수 많은 게 좋을까? 액자도 크고 좋은 걸로 하는 게

앨범은 딱 기본만 하면 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체중감량 꼭 해야 하나?

꼭 하자? X 할 수 있다면 하자.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튜디오 결정하기

샘플을 보면서 난 이렇게 저렇게 찍어야지, 이러이런 소품을 활용해야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스튜디오를 결정할 차례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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