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개인적인 등등 튜너 추천

매우 개인적인 등등 튜너 추천

공연에 클래식기타가 필요한데 관리에 신경쓰고 싶지 않다면?평생 소장하고싶은 클래식 등등 한 대가 필요합니다.면? 픽업이 장착된 클래식 기타가 필요합니다.면?오베이션 클래식기타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오베이션 클래식기타가 오베이션 등등 중에서 클래식기타가 있다는 건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먼 나라 이야기였는데 제 눈 앞에 클래식기타가 놓여 있으니 더욱 세심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기타를 연주하다보시면 매년 클래식 등등 소리를 듣고 싶고 클래식등등 하나쯤 품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유연한 치는 나일론 줄 소리 속에 잔잔히 노래하고 싶어집니다.

콜트 클래식 등등 CEC5

저가 기타이지만 그렇게 등등 소리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동호회에서 CEC3 와 CEC5 를 5대 사서 비치해 놓았는데 운지도 편하고, 등등 소리도 듣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바디가 슬림하여 내 몸에 착 달라붙는다. EQ가 내장되어 있어 그렇게 효과를 낼 수 있어요. 핑거스타일 기타를 입문하는 사람에게 좋은 기타라고 생각됩니다. 손가락이 덜 아프고, 연주하기도 편합니다.

어떤 인원은 실망했다고 했는데, 이 가격에 이런 소리를 내면 아주 괜찮은 기타라고 생각됩니다.

flitter 클래식등등 입문 혹은 초보자용 100 이 기타는 가격이 워낙 싸서 소리는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입문자가 운지법을 익히기에는 충분한 가성비를 나타낸다.

클립형 튜너

TC 일렉트로닉의 유니튠 입니다. 가격은 약 40,000원정도 이고 저렴한 곳에선 38,000원정도에 판매하더군요 킹쿨갓직 여러개의 줄을 한 번에 튜닝할 수 있는 폴리튠 클립형도 있지만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유니튠 선에서 정리가능합니다. 이걸 왜 베이스 튜너로 추천하냐면, 베이스 기타는 기타보다. 주파수? Hz? 그. 진동수가 적어서. 더 미세하고 잘잡는 친구를 써야 한답니다. 1,2만원대의 다른 클립형 튜너를 사용해 보았지만. 4번줄 튜닝할 때 튜너가 멍청해져서 튜닝 실패해서 알게됨 중복투자 하지 마시고 그냥 두고두고 씁니다.

생각하시고 이거로 가는거 적극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Korg사의 SH-pro 제품도 좋지만 뭔가 가격도 더 저렴하고 부피가 컴팩트한걸 원해서 유니튠을 샀습니다.

클립형 튜너

Planet Waves NS Mini Headstock TunersPWCT12 가격은 약 2만원 상당. 제 일펜 스트랫에 쓰고 있습니다. 넥에 딱 붙어서 걸리적거리지도 않고, 튜닝도 생각보다. 잘돼서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화면을 등등 헤드 뒷편으로 보이게 해놓고 사용중인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 편하더라구요. 저기게 눈에 딱 들어오는 위치라서 그런지 꽤나 괜찮습니다. 튜닝 잘되는건 당연하구요 . 앞에서 보기에도 크게 티가 안나서 좋습니다.

가격과 소리

오베이션 1773AX 모델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제가 기준으로 잡았던 클래식기타는 족히 200만원은 줘야 알함브라 정도에서 올솔리드에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모델은 100호에서 마음에 드는 기타가 없었구요. 오베이션 클래식기타의 가격대는 저의 마음에 대단히 흡족했습니다. 물론 소리 면에서 올솔리드에 비해선 부족했지만 워낙 다른 혜택이 많아 가격을 상회하는 전체 만족도와 픽업 사운드는 높은 수준이였습니다.

넥감을 위해 한때 테일러 클래식 제이슨므라즈 모델을 구입해서 잠깐 소장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마어마한 가격이었죠. 400만원이 넘는 가격에 넥은 편했지만 가성비가 너무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크게 손해보고 팔아버렸고, 그 이후 안락한 넥 폭의 클래식이 아니면 결정에 마음이 전혀 가지 않았습니다. 사실 오베이션 클래식 넥폭이 47mm 라는건 전혀 몰랐습니다.

클래식기타엔 픽업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고, 꽤나 고가의 픽업이 아니고선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저는 교회나 외부에서 픽업이 꼭 필요하기에 클래식기타에도 픽업이 꼭 필요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베이션 클래식기타는 저에게 선택의 주저함을 단 1도 주지 않았습니다. 오베이션 픽업 좋은 건 말해봐야 입만 아프구요. 또 하나 좋은 점은 픽업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것이죠. OPPRO 에서 OPPRO 스튜디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디자인 면에서 가장 심심한 기타가 클래식기타가 아닐까요? 그래서 클래식기타는 헤드와 사운드인레이 디자인에 목숨을 거는 거 같습니다. 멋지고 보기 좋은 기타를 많이 봐왔던 저는 일반 클래식기타는 너무 심심합니다. 이런 점에서 전후판 보기 좋은 디자인의 오베이션 클래식기타는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컬러 있는 오베이션 클래식이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