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가족 뜻과 본 사람이라면 열받는 포인트 6가지 (스포 존재)
넷플릭스 하반기 첫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가 공개됐습니다. 정우와 박희순 주연의 모범가족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벼랑 끝에 선 가장 정우가 마약상의 돈에 손을 댔다가 일이 꼬여서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이야기입니다. 오징어 게임 이후로 계속 주목받고 있는 한국 드라마여서 너무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봤습니다. 5화까지 보면서 계속 느낀 점은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주인공의 처지와 그 가족의 상황이 답이 안 나오는 숨막히는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숨막히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기만 하면 보는 사람도 답답합니다. 일단 5화까지는 참고 봤는데, 그 이후는 정신 수양을 하고 도전해 보겠습니다. 모범가족입니다.
Contents
박동하 정우
8년차 대학교 시간강사 동하는 가족이 좀 더 재정적으로 여유롭게 살게 하기 위해서 선배인 병구에게 거대한 뇌물을 쓰지만 결과적으로 교수로 채용되지 못합니다. 동하가 뇌물로 바친 돈은 어릴 때부터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 현우의 수술비였기 때문에 동하는 돈이 절실한 입장이었고 그때 우연히 자신의 차에 추돌사고를 일으킨 뒷 차에서 50억의 현금을 발견하면서 동하의 운명은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처음에 동하는 시체를 땅에 묻고 현금을 챙기지만 광대한 검은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고민합니다.
인터넷에 돈세탁하는 업소에 직접 방문했다가 오히려 돈을 뜯기고 쫓기게 됩니다.
또 동하는 상위 마약조직 상선에 상납할 돈을 추적하는 용수 조직의 2인자 광철에게 금방 꼬리가 밝혀 광철의 수하들에게 붙잡히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합니다.
모범가족 보다가 열받는 포인트 6가지
1 죽은 사람 둘을 데리고 와서 집 마당에 묻어버림 이게 계속 걸림돌이 되지요. 거의 극 중 박교수는 거의 사이코패스입니다. 깡패들도 자신들이 찾는 동료들을 거기에 집 앞에 묻은 것을 보고 이런 평을 합니다. 사이코패스 새끼 아니야? 아니 시체를 묻고 밤에 좀이 오디? 죽은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경찰이 심어놓은 언더커버로 등장하는데요. 여자 경찰 중에 한 명이 미친 듯이 언더커버를 찾습니다.
짝사랑했던 남자로 추측할 수가 있습니다. 2 돈을 세탁하려고 함. 당연히 음지에 있는 돈을 양지로 끌어오기 위해서 세탁을 할 때 만나는 인원은 어둠의 자식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박 교수는 해본 적도 부재할 때 갑자기 세탁을 한다고 무슨 메신저로 말을 걸더니 실제로 세탁하는 사람을 만나러 갑니다.
드라마의 줄거리
박동하는 어느 날 차를 끌고 집으로 오다가 멈춰진 승용차 한 대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다가가서 보니 사람 둘이 죽어 있었지요. 여기까지만 발견했다면 그의 인생은 아무런 문제도 없었겠지요. 단점은 그 차 안에는 엄청난 금액의 돈다발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 돈이면 아내 몰래 교수가 되고 싶어서 뇌물로 갖다. 바친 아들 수술비를 다시 채울 수도 있었고 크고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었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 하지요. 그대로 경찰에 신고를 해도 되지만 그는 엄청난 짓을 합니다.
돈가방을 챙기죠. 여기까지는 그냥 일반인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조금 전에 차 안에 죽은 사람 두 명 있었다고 했지요? 그 두 사람을 자기 집 차고 앞에 묻어버립니다.
마광철 박휘순
용수 조직의 2인자로 용수와 15년을 함께 했지만 두목인 용수가 자신보다. 처남인 강준을 차기 실세로 내세우려고 하자 반기를 들고 독립하려 합니다. 먼저 상급 조직 상선의 마약을 안전하게 배달하기 위해 전과나 마약을 하지 않는 동하를 마약 운반책으로 내세우고 한편으로는 용수 조직과의 전쟁에 대비합니다. 범죄 조직의 비정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 깨닫고 있는 광철은 용수 조직을 몰락시키는 건 물론 자신을 제거하려고 한 상급 조직 상선의 메신저까지 살해함으로써 지시를 받고 움직이는 장기말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플레이어로 진화하는 캐릭터입니다.
모범가족 1 별점, 한줄평 및 후기
한줄평 답답함을 해소할 구멍이 없습니다.. 물론 10편까지 모두 본 것은 아니지만, 흥미가 있어야 끝까지 볼 텐데 이 작품은 그 흥미가 생기지 않습니다. 주인공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과 형사, 그리고 조폭까지도 5편이 진행될 때까지 사건이 흘러가지 않고 막혀있는 느낌입니다. 시리즈물이니 빌드업이 필요합니다.는 것도 이해는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호흡을 조절하면서 각 편당의 갈등과 해소는 어느 정도 일어나야 하는데 그냥 계속 일이 꼬이고 숨막히는 상황이 쌓여만 갑니다.
부담스럽습니다. 일반인이 범죄에 휩쓸리는 이야기는 전설의 작품 브레이킹 배드나 지금도 전개 중인 오자크 같은 작품이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평이 좋은 이유는 일반인이 겪는 처절함을 강약을 조절하며 연출하기 때문인데, 이 작품은 처절함보다는 답답함이 먼저 보여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박동하 정우
8년차 대학교 시간강사 동하는 가족이 좀 더 재정적으로 여유롭게 살게 하기 위해서 선배인 병구에게 거대한 뇌물을 쓰지만 결과적으로 교수로 채용되지 못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범가족 보다가 열받는 포인트
1 죽은 사람 둘을 데리고 와서 집 마당에 묻어버림 이게 계속 걸림돌이 되지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드라마의 줄거리
박동하는 어느 날 차를 끌고 집으로 오다가 멈춰진 승용차 한 대를 발견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