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적인 동남아 5회 캄보디아 보코산 Thailand 치앙마이, 출연진 김남희

너무 사적인 동남아 5회 캄보디아 보코산 Thailand 치앙마이, 출연진 김남희

동남아 숨은 여행지 말라카, Malaysia 지난 한 달 살기 여행지로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하여 지내다가, 한국인이 너무 많아 여행을 하고 있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아 실망했다. 작은 소도시라도 한국사람들이 많지 않으면서, 그만의 매력을 갖춘 도시가 없을지 찾아보다가 말라카Melaka, 멜라카라는 도시를 발견했다. 말라카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이 도시의 숨은 매력을 전하고, 또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알고 가야 할 팁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말라카의 매력은 강과 유럽식 건축물이 풍기는 분위기입니다. 1500년대부터 여러 유럽 나라네덜란드, 포르투갈, 영국 등의 침략을 받은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그로 인해 말라카의 중심에는 유럽식 건축양식으로 지은 건물들이 즐비합니다.

동남아 여행지휴식지 필리핀 보라카이

필리핀의 보라카이 섬에 가시면 화이트 비치를 보시게 될 텐데요 여기는 세계 3대 바닷가 중의 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아름답다는 뜻인데요, 해변을 감상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변에서 선셋을 감상하면서 그저 너무 아름답다는 감탄사만 낸다고 합니다. 날씨만 흐리지 않다면, 여러분은 매일 저녁 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것입니다.

특히 액티비티 중 선셋세일링을 선택하면 바다.

위에서 배를 타고 평온하게 떠서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게 될 겁니다. 노란색과 주황색과 붉은 색으로 물든 하늘을 바다. 위에서 바라볼 수 있다니,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이렇게 바다. 위에서 선셋을 즐기는 것이 선셋세일링 입니다. 또한 즐길만한 액티비티 중에 패러세일링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여러가지 민족과 종교가 공존하는 나라로,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서부에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와 인근의 말라카와 페낭, 동부에 코타키나발루와 키링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대도시로, 현재적인 건물과 고전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클타워 등의 유명한 건물을 방문하거나, 바투동굴과 메르데카광장 등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거나, 중앙 시장과 페탈링 거리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말라카는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말라카에서는 스페인과 네덜란드, 영국의 식민지 시절의 유적인 성남문과 크리스털 교회, 레드 스퀘어 등을 방문하거나, 존커 워크와 나이트 마켓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경, 야시장 등을 위해서는 1박 2일정도가 best

말라카는 당일치기로 오는 사람도 많지만 1박 2일이 가장 적합합니다. 도시를 중심으로 둘러볼 수 있는 곳은 반나절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데, 말라카는 밤의 모습 또한 장관이라 밤거리 및 야시장 문화도 즐긴다고 하면 1박 2일이 좋습니다. 더 길게 온다면 중심부 외에 다른 곳을 돌아야 하는데, 말라카 강 이외에는 여행자가 즐길만한 곳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 또한 이곳에 한 달을 지내며 가장 많이 들은 말이 ldquo;하루가 아니라 한 달을 산다고?rdquo;라는 말이었다.

메콩강 선셋 크루즈 투어

도현의 제안으로 메콩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1시간짜리 선셋 크루즈 투어를 떠난다. 우리나라 거북선 느낌이 나는 캄보디아 거북선을 탄다. 프놈펜은 톤레사프강과 메콩강이 만나는 곳으로 수많은 유람선이 다닌다. 드디어 크루즈가 출발합니다. 마치 거북선을 타고 명량 앞바다를 보는 듯합니다. 크루즈의 빵하는 소리에 강변의 새들은 무리를 지어 날아간다. 도현은 1층 뱃머리로 혼자 내려가 촉촉한 눈길로 메콩강의 일몰을 감상합니다.

우수에 젖어 감상하던 도현은 일행을 뱃머리로 부른다. 4명의 출연진은 사라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남희의 연기 시절 얘기를 물어봅니다. 남희가 가장 잊을 수 없는 작품은 단편극 놀이공원의 하늘은 언제나 푸르다로 속에서 올라오는 연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크루즈와 빌딩에 하나둘씩 불이 들어오고 프놈펜의 야경이 펼쳐진다.

환전소 주의

Malaysia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지만, 이곳에서 카드 결제는 쉽지 않습니다. QR 코드로 결제하는 문화가 있지만, 우리나라 해외 결제 서비스 중에는 Malaysia QR 코드 현금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즉, 이곳에 여행을 오기 위해서는 환전이 필수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말라카 내에 환전소는 단 하나뿐인데, 주말에 열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일에 올 것이 아니라면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환전을 꼭 해와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