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조말론 향수 매장가서 직접 맡아 본 후기
비가 와서 그런지 선선량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아마 장마가 끝나면 무척이나 또 더워 질 기세라고 하네요 아마 장마가 끝나고 휴가를 계획중이신 분들도 계실텐데 한껏 꾸며야 할 시기가 왔다는 뜻이겠죠? 저는 한껏 꾸밀 때 유난히 신경 쓰는 것이 있었으나 그것이 바로 옷을 다. 갖춰 입고 마지막에 뿌리는 향수를 많이 신경 쓴답니다. 향수를 뿌리다는 영어로 Spray 라고 하지 않고 Wear 라고 하는데 패션만큼 이미지를 나타내기에 좋은 아이템이라는 말이죠 그중 오늘은 최근 핫한 콜라보의 향수 자라 조말론 향수 중 에보니 우드를 리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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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향수 용량 및 가격
자라의 조말론 콜라보 향수는 10ml, 40ml와 90ml 로 출시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향수의 크기가 30ml, 50ml, 100ml 단위로 출시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용량이었다. 자말론 향수의 정가는 10ml는 11,000원, 40ml는 29,000원, 90ml는 49,000원으로 용량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있습니다. 하지만 세일이 적용된 일부 향수는 40 할인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튜베로즈 누아
이번 세일 기간에 나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향기인 튜베로즈 누아를 구매했습니다. 이전 가격에 40 세일을 진행하고 있어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용량도 크니 여차하면 방향제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자라 향수 튜베로즈의 향기 노트는 일랑 일랑, 튜베로즈, 샌달우드입니다. 이 향기 노트는 특히 딥디크 도손과 비슷한데, 도손의 호불호를 책임지는 톡 쏘는 유례없는 향후추 향 혹은 땀 냄새라고도 함을 뺀, 조금 더 대중적이고 여성스러운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향기 기록 자체가 모두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다만, 포근하고 매끈한 꽃향기이기 때문에 한 여름에 뿌리기에는 조금은 답답함이 느껴질 것 같다. 십중팔구 꽃향기가 주가 되는 향수는 지속력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 있지만 샌달우드가 포함되어서 그런지 향기의 지속력은 꽤 좋은 편입니다.
몽블랑 익스플로러 총평
몽블랑 레전드를 시향하고 그 옆에 있던 몽블랑 익스플로러를 시향해보았는데 의도치 않게 또 다른 크리드 어벤투스 스러운 향수를 시향하게 되었습니다. 자라 바이브런트 레더 와 비교한다면 향조가 비슷하지만 덜 워터리하고 좀더 무거운 느낌을 주는 향이었다.
전반적인 향에 대한 인상은 아주 남성적이고 수염을 간단하게 잘 관리한 듯한 수트 입은 남성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었다. 계절감은 거의 타지 않는 향이라 생각되어 사계절 어느때나 뿌려도 잘 어울릴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수트에 잘 조화로운 느낌이 강해서 사무실에서도 잘 어울릴거라 생각됩니다.
자라와 조말론 콜라보 향수
이번 자라세일 기간 동안 자라와 조말론 콜라보 향수 중 일부 제품도 포함되어 있어 기분 좋게 자말론 향수를 구매할 수 있었어요. 자라x조말론 향수는 워터릴리 드레스, 튜베로즈 누아, 베터버 팜플므스, 에보니 우드, 아말피선레이, 플뢰르드 파츌리 등 각양각색으로 출시되었으며 마치 책꽂이에 꽂아 놓고 싶은 책모양의 박스를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맞게 향기를 고르기에도 좋고 빈 박스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진다.
자말론 향수 종류
여러가지 향기의 자말론 향수가 출시되어 판매하고 있지만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향은 워터릴리 드레스와 튜베로즈 누아, 베티버 팜플므스, 네롤리 정도가 마음레 들었다. 워터릴리 드레스는 풋풋한 생화향기에 오이향이 가미된 시원한 꽃향이었고 튜베로즈 누아는 가볍지 않은 여성스러운 꽃향기로 딥디크의 도 손이 떠오르는 향이었다. 베티버와 네롤리는 모두 시트러스한 향이지만 네롤리가 조금 더 따뜻한 오렌지 꽃향기였고 베티버는 조금 더 톡 쏘는 자몽향이 가미된 듯했다.
scent of Heroique
사실 헤로익은 그런 방식으로 개성있는 향수는 아닙니다. 다소 부정적이게 보일 수 있지만 자신있게 말할 있습니다. 왜냐하면 크리드의 어벤투스를 너무 많이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크리드의 보고된 클론향수는 많습니다.. 자라의 바이브런트 레더, 알마프의 클럽 드 누잇 인텐스 맨, 그리고 니샤네의 하지밧 등등 많지만 헤로익은 잘 알려지지 않은 어벤투스 클론향수 중 하나입니다. 탑노트는 역시나 어벤투스와 유사하게 파인애플의 프루티함이 굉장히 돋보입니다.
그리고 자작나무의 스모키한 우디함이 앞으로 다가오면서 무게감을 잡아줍니다. 매사에 자신감 넘치고 깔끔한 옷차림의 쾌할한 성격을 가진 남성이 떠오릅니다. 뭔가 꾸민것 같지만 늘 단정하고 깔끔함을 유지해서 꾸민것 같지 않은 그런향이랄까. 미들노트까지만 해도 어벤투스와 정말 비슷한 향을 보여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라 향수 용량 및 가격
자라의 조말론 콜라보 향수는 10ml, 40ml와 90ml 로 출시되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튜베로즈 누아
이번 세일 기간에 나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향기인 튜베로즈 누아를 구매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몽블랑 익스플로러 총평
몽블랑 레전드를 시향하고 그 옆에 있던 몽블랑 익스플로러를 시향해보았는데 의도치 않게 또 다른 크리드 어벤투스 스러운 향수를 시향하게 되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